편안했던 여행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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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수연 작성일15-05-27 00:00 조회2,25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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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광역시에서 출발하여 첫날은 경북 영주에서 그리고 둘째날 우리 아이들과 화진포까지 달려 머문 곳입니다.
빡빡한 일정이었고, 조금은 늦은 듯한 시간에 도착하였는데,,,
방이 아이들과 보내기에 넓고 깨끗함에 놀랬네요~
부랴부랴 바베큐 파티를 하려는데,,,시크한 듯 말씀 없이 이것저것 배려해주심에 ,,여행의 깊이가 더해졌습니다. ^^
옆 대진항도 추천해주셔서, 생각지도 않은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구요~
새벽 5시에 졸린 눈 비비며 동해의 일출을 베란다에서 보고,,,,날씨가 좋아 넘 멋진 일출을 편안하게 보고,,,1시간 정도 더 잘 수 있었어요.
아침 일찍 집으로 향하기 전,,,계란 후라이와 토스트. 쥬스, 과일, 향기로운 무한리필 커피까지...
결혼 전 화진포의 추억을 되새기며, 이제는 둘이 아닌 넷이 다시 온 곳이기에 소중하였는데, 여기에 머문 것이 넘넘 만족스러운 여행의 일부를 차지한 듯 합니다~
아이들이 "제뉴어리~페이브어리~ 마아취~에이프릴~,,," 하면서 제뉴어리를 잊을 수 없겠다...합니다.
몇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, 다시 그 곳에 간다면 또 뵐게요~~
건강하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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