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: 너무나 좋은추억 만들고 갑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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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-12-26 00:00 조회1,66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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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인듯 한데 해가 또 저뭅니다.
감사합니다.
어제 저녁에 고기 구우시며 다정 하시던 모습인데 3일이 지났
나요?
무사히 귀가 하셔서 반갑습니다.
정리 하실 일도 많아 바쁘 실텐데 글까지 남겨 주시니 그저
감사 할 따름 입니다.
올해는 어느곳이나 배추가 풍년이라서 모두들 김장 김치를
많이 들 했습니다.
아시는 분께 배추 20폭을 부탁 드렸더니 40폭을 보내 왔습
니다.감탄 할 만치 크고 맛 있 어서 20폭은 양념 없이 땅에 묻어
두었다 그날 첨 꺼내 었더니 기대 이상 맛이 들어 있었습니다.
김치 냉장고도 성능이 좋아 보관이 잘 되지만 언 땅속을 열어
꺼내 먹으니 옛날 냉장고 없던 시절 생각이 되 살아나 시골
생활의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양념 없는 백 김치에 과찬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.
겨울이 가기 전에 한번 더 오신다면 남겨 두 어야야 겠네요^^
오늘 항구에 갔더니 대게가 많이 나왔더 군요 매년 겨울
이곳 대진항에도 영덕 못지 않게 대게가 많이 생산 되는데
지난 2년은 양이 매우 적었 지요.
옛날 큰 호빵 많한 대게가 1만원 정도 하더군요.
영덕에 비하면 반에 반값?
추워서 새벽에 어부들이 일을 잘 나가지 않습니다.
그래도 독한 사람들은 나갑니다.그래도
날씨가 서울 지방에 비하면 이곳은 그리 춥지 않습니다.
바다가 지난 여름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가 천천히
내보내기 때문이지요.
평균 서쪽 지방 보다 5~6도 정도 높습니다.
눈은 2월에 많이 내리는데 10~15cm은 눈도 아니고 30~50cm까지는
제설 작업이 잘 되어서 통행에 걱정이 없습니다.
기상대에서는 10cm만 내린 다고해도 대설이니 뭐니 호들갑을 떠니
우습지도 않죠.
관광객이 아예 겁을 먹고 오시지 않으니 횟집이며 숙박업소들은
치명적인 타격이지만 누구하나 책임있는 말 한마디 없답니다.
겨울이 깊어 갑니다.
주말 손님이 썰물 처럼 가시고 나면
빈 해변엔 적막 만이 고여 있습니다.
발시린 갈메기는 모래 톱에서 졸고 있고 청둥오리 떼는
파도를 즐기고 있네요.
몇일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
내년에는 모든 소원 이루세요~
감사합니다.
감사합니다.
어제 저녁에 고기 구우시며 다정 하시던 모습인데 3일이 지났
나요?
무사히 귀가 하셔서 반갑습니다.
정리 하실 일도 많아 바쁘 실텐데 글까지 남겨 주시니 그저
감사 할 따름 입니다.
올해는 어느곳이나 배추가 풍년이라서 모두들 김장 김치를
많이 들 했습니다.
아시는 분께 배추 20폭을 부탁 드렸더니 40폭을 보내 왔습
니다.감탄 할 만치 크고 맛 있 어서 20폭은 양념 없이 땅에 묻어
두었다 그날 첨 꺼내 었더니 기대 이상 맛이 들어 있었습니다.
김치 냉장고도 성능이 좋아 보관이 잘 되지만 언 땅속을 열어
꺼내 먹으니 옛날 냉장고 없던 시절 생각이 되 살아나 시골
생활의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양념 없는 백 김치에 과찬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.
겨울이 가기 전에 한번 더 오신다면 남겨 두 어야야 겠네요^^
오늘 항구에 갔더니 대게가 많이 나왔더 군요 매년 겨울
이곳 대진항에도 영덕 못지 않게 대게가 많이 생산 되는데
지난 2년은 양이 매우 적었 지요.
옛날 큰 호빵 많한 대게가 1만원 정도 하더군요.
영덕에 비하면 반에 반값?
추워서 새벽에 어부들이 일을 잘 나가지 않습니다.
그래도 독한 사람들은 나갑니다.그래도
날씨가 서울 지방에 비하면 이곳은 그리 춥지 않습니다.
바다가 지난 여름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가 천천히
내보내기 때문이지요.
평균 서쪽 지방 보다 5~6도 정도 높습니다.
눈은 2월에 많이 내리는데 10~15cm은 눈도 아니고 30~50cm까지는
제설 작업이 잘 되어서 통행에 걱정이 없습니다.
기상대에서는 10cm만 내린 다고해도 대설이니 뭐니 호들갑을 떠니
우습지도 않죠.
관광객이 아예 겁을 먹고 오시지 않으니 횟집이며 숙박업소들은
치명적인 타격이지만 누구하나 책임있는 말 한마디 없답니다.
겨울이 깊어 갑니다.
주말 손님이 썰물 처럼 가시고 나면
빈 해변엔 적막 만이 고여 있습니다.
발시린 갈메기는 모래 톱에서 졸고 있고 청둥오리 떼는
파도를 즐기고 있네요.
몇일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
내년에는 모든 소원 이루세요~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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